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QM3 한국 수요 맞게 물량 적극 지원할 것

제롬 스톨 르노그룹 부회장


제롬 스톨(사진) 르노그룹 부회장은 4일(현지시간) 제네바 모터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QM3에 대한 한국 시장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더 많은 물량을 들여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이 지난해 11월 초도물량으로 스페인에서 1,000대를 수입한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QM3'는 사전예약 개시 7분 만에 완판되며 깜짝 돌풍을 일으켰다.

다만 스톨 부회장은 QM3의 한국 생산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떤 방식이 경쟁력이 있는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며 우회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또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르노그룹이 처음 선보인 '트윙고' 3세대 모델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톨 부회장은 "엔진을 후방에 배치해 회전이 자유자재로 가능한데다 모던한 디자인을 갖춰 상당한 인기를 끌 것"이라며 "상품성과 고객 니즈를 파악한 후 한국 시장 출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제네바=나윤석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