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Xi)'의 시각적 상징 이미지, '유니자이(Uni-Xi)'를 개발해 본격 적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유니자이'는 심볼 마크 외에 포괄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시각적 디자인 요소로 분양에서 입주까지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한 브랜드 아이콘이다.
'유니자이'는 'United Xi'의 의미로 인간생활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다양함의 공존'이라는 디자인 콘셉트에서 출발, GS건설 주택디자인팀과 이화여대 디자인연구소가 공동 개발했다.
이 회사 원종일 주택기술담당 상무는 "자이의 독특하고 고급스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주거공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비주얼 모티프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자이(Uni-X)i'는 오는 14일 분양하는 '공덕자이' 공용부 사인 디자인과 주차장 그래픽ㆍ벽지ㆍ타일 디자인 등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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