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과 관련해 진행중인 총 규모 1,000억 달러 규모의 철도ㆍ고속도로ㆍ신항만 등 SOC 사업에 대해 우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에 대한 카타르의 원활한 에너지 공급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고 카타르가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에 참여해 동북아 지역으로의 유통채널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우리 기업들은 현재 카타르에서 장거리 철도(150억 달러), 도하 베이크로싱(60억 달러), 일반도로ㆍ하수처리(140억 달러), 하수처리장(30억 달러), 월드컵경기장(60억 달러) 등 모두 440억 달러의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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