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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가요제가 올해는 임진각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무도가요제’의 녹화가 오는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무한도전’ 측은 ‘무도가요제’ 장소 선정을 놓고 고심하다 애초 10일 예정된 행사를 일주일 연기한 바 있다.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올해 4회를 맞는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개최하면서 인기를 얻어 왔다.
한편 올해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가수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 김C, 프라이머리,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과 팀을 이뤄 화려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임진각 무도가요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에 정말 기대된다”, “임진각으로 모두 모여라, 축제다”, “벌써부터 기대만발, 17일 임진각!”, “직접 가서 보고싶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무한도전)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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