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6차 공천후보자 명단으로 이들 2명을 포함해 여론조사 경선에서 최다 득표를 한 16명을 확정ㆍ발표했다.
허용범 전 국회 대변인은 새누리당 홍준표 대표 시절 대표 공보특보 겸 정무부실장을 지냈다. 이에 따라 동대문을의 홍준표 전 대표와 함께 이번 총선에서도 또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의정부을 공천을 확정지은 홍문종 경민대 총장은 지난 2006년 ‘수해 골프’로 제명됐다가 이번 총선을 앞두고 복당한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다.
한편, 현재까지 공천자는 총 166명이다. 향후 경선 예정 지역은 21곳, 미공천지역은 59곳이 남았다.
/온라인뉴스부
<제6차 새누리당 공천후보자 명단>
◇서울(3) ▦동대문갑 허용범(48) 전 국회 대변인 ▦강북을 안홍렬(54) 전 새누리당 강북을 당협위원장 ▦관악을 오신환(41) 전 서울시의회 의원
◇인천(2) ▦부평갑 정유섭(58) 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계양갑 조갑진(59) 현 건국대 겸임교수(경제학 박사)
◇울산(1) ▦북구 박대동(61)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경기(9) ▦수원갑(장안) 김용남(42) 전 수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의정부을 홍문종(57) 현 경민대학 총장 ▦안양 만안 정용대(55) 전 새누리당 안양만안 당협위원장 ▦평택을 이재영(56) 전 경기도의회 의원 ▦양주ㆍ동두천 이세종(51) 현 양주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 ▦고양 일산동구 강현석(60) 전 경기도 고양시장 ▦남양주을 윤재수(54) 전 남양주시의회 의원 ▦오산 공형식(56)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상임이사 ▦시흥을 김왕규(61) 전 새누리당 시흥을 당협위원장
◇제주 ▦제주시갑 현경대(73)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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