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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품질경영우수기업] 성운바이오, 나토키나제 종주국 일본제품보다 우수한 효능 자랑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성운바이오 본사 모습. /사진제공=성운바이오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성운바이오(대표 정인화·사진)는 발효공정을 통해 의약품과 식품원료를 생산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지난 2000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의 연구원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이 회사의 주요 생산품목은 크게 네 가지다. 고부가가치 생물 정밀화학 소재와 생물정장제제, 의료·식품용 효소 등이다. 하지만 이들 제품 모두는 발효공정이라는 동일한 공정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지로 수출되고 있는 나토키나제(Nattokinase)는 낫토균이 만들어 낸 혈전 분해효소가 포함된 제품으로 다량의 고품질 단백질과 글루탐산 등이 포함된 제품이다.

현재 일본과 대만, 한국에서 나토키나제를 생산하고 있지만 나토키나제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 제품보다도 우수한 효능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그 지배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는 성운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균주 자체가 월등한 효능과 높은 효소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축과정의 차별화된 기술력 덕분이다.



성운바이오의 나토키나제가 혈행개선에 대한 효능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증을 받은 반면 일본 제품은 혈압을 낮추는 고혈압에 대한 효능으로 인정받은 상황. 현재 혈전 용해를 통한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혈행개선 효능을 인정받은 나토키나제는 성운바이오가 유일하다. 뿐만 아니다.

낫토균 자체의 효소 생산능력이 뛰어나 생산원가 감소에 따른 가격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었다.

아울러 나토키나제의 효능과 직결된 activity가 통상 20,000Fu/g인 반면 성운바이오의 나토키나제는 5배인 100,000Fu/g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낫토균의 높은 효소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고도의 농축기술을 통해 완성된 성운바이오만의 노하우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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