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 A23블록에 공급하는 미사강변더샵 센트럴포레가 청약 접수에서 평균 28.69대 1, 최고 61.0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기존 미사강변도시의 청약경쟁률 기록 보유 단지는 지난 4월 청약한 미사강변리버뷰자이로 청약 당시 특별공급 제외 497가구 모집에 1만1870이 몰리며 평균 23.88대 1로 역대 가장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23일 실시한 미사강변더샵 센트럴포레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94가구 모집에 총 1만1303명이 청약해 평균 28.6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93㎡A는 49가구 모집에 2992명이 몰려 61.0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규종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신도시인 미사강변도시에서 더샵 브랜드의 가치까지 누릴 수 있어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20분 대에 강남 접근이 가능하면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8월 4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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