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황 총리의 ‘세종시 사랑’

“나중에 세종시에서 살지도 모른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나중에 세종에 와서 살지도 모른다”며 세종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 총리는 22일 세종 총리공관에서 열린 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공무원들 말을 들어보면 세종시 거주 1년차에는 ‘정말 엉터리 도시’라고 하다 2년 차에는 ‘한번 봐야겠다. 괜찮다’라고 하고, 3년 차는 ‘아, 좋습니다’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총리실이 세종시에 입주한 지 3년 됐는데 그 기간 동안 세종시에 만들어진 게 세계에서 유래 없다는 말은 못하더라도 좋다”면서 농담 삼아 “공직을 그만두고 나면 세종시에서 살기 위해 땅을 사볼까 고민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지난 6월 총리 취임 후 주민등록 주소지를 세종시로 옮겼고 8월 여름 휴가를 세종 총리공관에서 보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