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전시, 내달부터 오존경보제 운영한다

오는 9월말까지, 실외활동 및 자동차 운행자제 당부

대전시는 오존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오존(O3)경보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시는 대전시와 보건환경연구원, 각 구청에 오존경보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하며, 7개 권역(동부ㆍ동남부ㆍ서부ㆍ북부ㆍ신탄진ㆍ서남부ㆍ둔산)으로 나눠 경보를 발령한다.

오존 경보는 오존농도에 따라 오존 주의보, 오존 경보, 오존 중대경보 등 3단계로 발령된다. 1시간당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ppm이상은 오존경보, 0.5ppm이상이면 오존 중대경보를 각각 발령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될 때부터 호흡기의 자극증상이 증가해 노약자 및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체하고 시민들도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학교, 유관기관, 동사무소 등 1,180여 곳을 통해 전파하며, 휴대폰 문자서비스 가입한 시민 1,340여명에게도 상황을 알려준다.

최규관 대전시 환경정책과장은 “오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은 대중교통이용하기, 자동차 카풀제, 공회전 줄이기 등을 통해 자동차 이용을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