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세미나 중심의 행사로 올해 6번째다. 명품병원ㆍ의료관광전시회는 킨텍스가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기획했다.
두 행사는 별도로 준비됐으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일 행사로 열리게 됐다.
킨텍스와 한국관광공사는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콘퍼런스와 더불어 국내 대표 병ㆍ의원 서비스 소개, 메디컬 시티 등 다양한 전시로 참관객이 의료관광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해외 바이어와 해외 참관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차별화된 일대일 상담 주선 등 참가한 의료기관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