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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FX, UFC 신인발굴 프로젝트 ‘TUF10’ 10일 국내 첫 방송

미 스파이크 TV와 UFC공동 제작 격투리얼리티


남성채널 FX는 10일 UFC 신인발굴 프로젝트 ‘TUF10’을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UFC 신인발굴 프로젝트 TUF(The Ultimate Fighter)는 2005년 미 케이블 채널 스파이크 TV와 UFC가 공동으로 제작한 세계 최초 종합격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6명의 신인 파이터가 UFC 입성을 위해 격렬한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종합 격투기 프로그램 최초로 미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지난 5년간 UFC와 종합격투기의 흥행을 이끈 주역이다.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과격한 훈련 모습과 함께 스타 코치진도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방송될 시즌에서는 UFC 스타 파이터 램페이지 ‘퀸튼 잭슨’과 슈가 ‘라샤드 에반스’가 각 팀 코치로 등장해 첨예한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또 이번 시즌은 ‘길거리 싸움 짱’ 킴보 슬라이스와 ‘IFL 초대 헤비급 챔피언’ 로이 넬슨(사진) 등 실력을 검증받은 선수들의 출연 덕분에 전 시즌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종합격투기에서 가장 극적이고 파괴적인 체급인 ‘헤비급’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현지에서는 지상파를 누르고 남성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 시즌 척 리델, 크리스 리벤, 디에고 산체스 등 걸출한 스타 파이터를 배출해 남성시청자를 열광시킨 ‘UFC 신인발굴 프로젝트 TUF’는 10일 밤 10시 글로벌 남성채널 FX를 통해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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