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아 K7, 미 고급 세단 가운데 1위

기아자동차의 고급 세단 K7(미국 수입명 : 카덴자)이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의 비교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내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4일(현지시간) 자체 대형 고급 세단들의 비교 테스트를 한 결과 카덴자가 도요타 아발론, 쉐볼레 임팔라, 포드 토러스, 크라이슬러 300S 등 쟁쟁한 경쟁자를 모두 제치고 수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비교 테스트는 카덴자를 비롯한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연비ㆍ실내 장식ㆍ성능ㆍ승차감ㆍ안전 등을 평가했다.

카덴자는 평가 대상인 6개 차종 중 가장 배기량이 적은 3.3리터 엔진으로도 60마일 도달 시간은 1위 모델에 비해 0.1초밖에 뒤지지 않았고 0.25 마일 주파시간도 14.8초로 두번째로 빨랐다. 또 전동식 리어 선쉐이드, 부드러운 고급 나파 가죽을 사용한 인테리어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모터트렌드는 설명했다.



이 매체는 기아차의 뛰어난 잔존 가치, 연비 및 럭셔리 모델에 준하는 승차감과 디자인 등의 요소를 꼽으며 만장일치로 카덴자를 대형차급 최고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6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터트랜드는 발행부수 113만5,000부에 이르는 자동차 전문잡지로 자동차 구매 때 소비자들의 비교 평가 지침서로도 명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