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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저축은행(회장 신현규)과 삼화저축은행(회장 신삼길) 소속 국내 남자 프로 골퍼들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두 구단 선수들은 지난 8월 11일 팀 대항전 경기를 치른 뒤 받은 총상금 전액을 11일 오전 백혈병소아암협회(명예회장 이순재)에 전했다. 이 기금은 다음 달 4일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전국 행사로 진행되는 ‘천사의 날’ 행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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