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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차 동시분양 980가구 분양
입력2005-02-24 14:52:44
수정
2005.02.24 14:52:44
오는 4월 실시되는 서울 3차 동시분양에서는 980가구가 일반분양될 전망이다.
24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서울 3차 동시분양에 참여예정인 단지는 7곳, 2천439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980가구가 일반분양되는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물량은 2차 동시분양 물량(124가구)의 8배 수준이지만 작년 같은 차수(2천197가구)에 비해서는 절반 이상 줄어든 것이다.
단지별로 보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용산구 용산동에 짓는 주상복합'파크타워'가 32-79평형 888가구 중 270가구를 일반분양해 공급물량이 가장 많다.
주상복합 '시티파크' 옆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 4층, 지상 34~40층 6개동에 아파트 888가구와 오피스텔 126실 등 총 1천14가구(실)가 들어선다.
마포구 창전동에서는 쌍용건설이 조합아파트 635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도보로 3분이내 거리에 있다.
양천구 신월동에서는 벽산건설이 대경연립을 재건축해 23-32평형 487가구 중 10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도봉구 쌍문동에서는 삼호가 23~45평형 총 141가구를 공급한다.
이밖에 동대문구 이문동에서는 대우건설이 32평형 96가구를, 동작구 상도동에서는 삼환까뮤가 32~47평형 91가구를 각각 공급하며 성동구 홍익동에서는 대주건설이홍익연립을 재건축해 27,31평형 101가구 중 5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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