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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동산 정보 클릭 한번에 'OK'

내달 '경기부동산 포털' 운영

경기도내 부동산 정보를 클릭 한번으로 알 수 있는 포털사이트가 문을 연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의 맞춤형 부동산 포털사이트인 경기부동산(gris.gg.go.kr)을 다음달 1일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부동산 포털에서는 토지대장, 공시지가, 건축물 대장 등 30종 이상의 부동산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필지의 경계선과 지목·지번이 표시된 지적도를 포함한 18종의 지도정보도 볼 수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달간 경기부동산을 시험운영한 결과 230만명이 접속하는 인기를 끌었다. 하루 평균 6만5,000여건의 접속이 이뤄진 셈이다. 경기부동산은 스마트폰 서비스도 실시중이다. 아이폰용 앱인 경기부동산 앱에서는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등 6종류의 부동산 정보를 무상으로 검색·열람할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는 아파트실거래가, 시세정보검색도 가능하다. 도는 올해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폰, 스마트패드 등 모든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한 부동산 앱을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스마트폰 앱에서는 지적도 및 새주소 등의 지도정보, 보행자 내비게이션 등을 종합적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아파트 전·월세 가격조회, 실시간 단위의 실거래가 조회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부동산 포털 구축으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공공기관과 민간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도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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