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사우디 진출 설기현 짜릿한 첫 우승컵

'스나이퍼' 설기현(30ㆍ알 힐랄)이 사우디아라비아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설기현은 2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샤밥과의 크라운프린스컵 결승에서 후반 37분 교체 투입돼 연장까지 약 40분을 뛰었다. 알 힐랄은 연고지 맞수 알 샤밥을 맞아 전ㆍ후반 90분 동안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다 연장 후반 9분 수비수 알 모파레이의 헤딩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알 힐랄은 대회 2회 연속 및 통산 8번째 정상에 올라 알 이티하드(7회)를 제치고 최다 우승팀이 됐다. 지난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에서 알 힐랄로 임대된 설기현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에서 첫 우승을 경험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