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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3, 미국 내 트래픽 아이폰 5와 맞먹어


아이폰5 뺨치는 '갤럭시S3' 막강 위력
삼성 갤럭시S3, 미국 내 트래픽 아이폰 5와 맞먹어

이종혁기자 2juzso@sed.co.kr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 없음











삼성전자 갤럭시S3의 미국 내 트래픽(특정 전송로 상에서 일정 시간 동안 흐르는 데이터 양)이 애플 아이폰 5와 거의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IT 전문 매체들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온라인 광고업체 치티카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북미지역에서 사용되는 스마트폰 트래픽을 조사한 결과 아이폰5와 갤럭시S3의 트래픽은 각각 전체의 6.6%와 6.4%를 차지했다. 두 기기만 고려할 경우 51%대 49%로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또 이는 지난해 10월 조사 때 56%대 44% 에 비해 크게 좁혀진 양상이기도 하다.



애플 제품 전체의 트래픽 점유율은 총 41.5%로 삼성전자(20.6%)의 두 배를 넘겼다. 치티카는 갤럭시 S3가 북미지역에서 선전하면서 삼성전자의 총 트래픽 점유율은 3.5% 상승한 반면 애플의 총 점유율은 지난해 10월 조사보다 4.5%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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