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수원광교ㆍ김포 한강신도시의 대림e편한세상, 용인 수지 진산마을의 대우 푸르지오, 남양주 별내 신도시의 한화 꿈에그린 등 4곳의 아파트단지를 지난해 경기도에서 가장 잘 지은 아파트로 선정했다.
대림e편한세상은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 한화 꿈에그린은 자연을 활용한 주차장 설치, 대우 푸르지오는 수경시설 등 테마형 조경 설치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삼우공간 건축사사무소와 다인건축은 우수 감리자로 선정됐다.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를 도입한 경기도는 아파트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아파트 품질을 사전 점검해 매년 우수 시공사와 감리사를 선정, 도지사 표창을 하고 있다.
도는 지난 한 해 동안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이행하고 사용검사를 마친 102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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