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4명 중 3명은 오는 9일 실시되는 18대 총선 투표에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여론조사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네티즌 1,323명을 대상으로 총선 투표 참여 여부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73.3%(970명)가 ‘반드시 투표하겠다’ 또는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14.0%(185명)에 그쳤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후보자를 지지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5.9%(607명)가 ‘인물과 능력’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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