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분당, 일산, 평촌, 판교, 동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의 교집합은 인구과밀, 교통체증, 주택난 해소를 위해 대도시 근교에 계획적으로 설립된 ‘신도시’라는 점이다. 이중 수원에 위치한 광교신도시는 주택난 해결을 목적으로 세워진 일반 신도시와 달리, 쾌적하고 아이들 키우기 좋은 주거지역으로 만들려는 목적의 계획도시로 기획됐다.
특히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에듀타운’은 교육특화 도시라는 특색에 맞춰 교육중심지의 역할을 하며, 현재 90% 이상이 분양을 마친 상태다.
에듀타운은 광교의 핵심으로, 대부분 입주를 완료한 3,000 세대의 오피스텔과 건축 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 2,300세대 등이 인접해 있다. 신분당선 도청역(가칭)도 개통될 예정이라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에듀타운은 교육중심지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생활 중심지의 역할도 한다. 경기도청, 도서관, 스포츠센터, 주민센터 등의 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앞으로 컨벤션센터, 대형 아울렛 매장 등이 건축될 예정이다.
이렇듯 광교의 대표 학원가 상권인 에듀타운의 핵심입지는 ‘명품프라자’와 ‘광교프라자’가 들어선 이의동 일대로 대표된다. 학원 건물인 광교프라자에는 휴브레인, YBM영어도서관, 홍대미술학원, 와이즈리더 등 각종 학원들이 임대를 완료해 영업 중이다. GS25, KT 대리점과 같은 우량업종도 임차가 확정된 상태다. 상가는 신풍초교와 다산중학교와 인접해 있다.
병ㆍ의원 전문 테마상가 명품프라자는 건물의 외장을 통 유리창으로 시공해 탁 트인 조망권과 시원한 전경을 선사한다. 약국과 베이커리, 커피숍, 휴대폰 매장으로 1층이 구성돼 있다. 2층은 치과, 한의원, 헤어뷰티샵으로 상권이 유치됐고 3층과 4층에는 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대행사 ㈜알스토리 관계자는 “대부분 업체들이 짧게는 5년부터 길게는 12년까지 장기 임대 계약을 끝마친 상황이며 이는 공실에 대한 걱정이 없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원가 및 상권가의 수요는 증가할 추세지만, 상가신축용 부지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가공급은 불가능하다는 점도 상가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54만평의 어뮤즈파크(호수공원)의 정비로 더욱 윤택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에듀타운’ 내 위치한 명품ㆍ광교프라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스토리(031-216-8444)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