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첫 데뷔 싱글 <지니(GENIE)>의 선 주문 수량이 8만 장을 돌파해 화제가 됐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선주문 수량이 8만장을 돌파했다. 발매 당일인 8일부터 추가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 일본에서 펼친 첫 쇼케이스가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이 같은 좋은 결실을 본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데뷔 싱글의 선 주문 수량이 10만 장에 달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 일본 관계자들도 놀라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녀시대는 싱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5위를 기록했다. 아라시(嵐), 글레이(GLAY)등 일본 그룹과 경쟁에서 당당하게 이름을 알렸다. 소녀시대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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