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10 대학으로 가는 길] 고려대학교

인문·자연계 모두 논술 폐지

서태열 입학처장

고려대 안암캠퍼스는 정시모집 가군에서 일반전형 1,536명, 특별전형 224명(정원외)을 선발한다. 우선선발은 12월30일에, 일반선발은 2010년 1월22일에 각각 합격자를 발표한다. 가군 일반전형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 반영해 일반전형 모집인원의 70%를 우선 선발한다. 일반선발에서는 수능 50%를 반영하며 학교생활기록부는 인문, 자연계 모두 50%를 반영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와 외국어 영역은 표준점수를, 모집단위 계열에 따라 수리와 탐구 영역은 변환점수를 반영해 합산한다. 수능시험에서 인문계 모집단위를 지원할 경우 언어, 외국어와 함께 수리나,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었던 기존의 지정 영역에서 올해는 언어, 외국어와 함께 수리가,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수리가,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의 지원범위를 넓어진 셈이다. 올해 정시모집에는 인문, 자연계 모두 논술이 폐지됐다. 의대와 사범대 지원자는 면접에 응시해야 한다. 지원자는 우선선발이나 일반선발의 경우 별도의 지원을 받지 않고, 일반전형으로 지원하면 두 가지 방식의 선발 과정을 자동적으로 거치게 된다.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은 응시했을 경우 탐구 영역의 한 과목을 대체될 수 있다. 다만 가산반영은 하지 않는다. 일반선발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ㆍ과학 교과에서 학년별 학기·이수단위 구분 없이 석차등급 상위 1개 과목씩을 반영한다. 비교과성적은 봉사활동과 출결상황, 수상경력, 특별활동의 내용을 반영한다. 정원 외로 선발하는 특별전형 중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 졸업자는 2009년 2월 이후 졸업자와 2010학년도 2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특수교육대상자는 졸업년도 제한이 없음). 특별전형의 경우 일반전형과는 달리 수능 지원자격 기준이 있으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농·어촌학생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를 참고하며 입학사정관이 선발 과정에 참여해 총 154명 가량을 선발한다. 전문계고교 졸업자 전형과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은 각각 37명 이내를 선발한다. 한편 세종캠퍼스는 정시모집 가ㆍ다군에서 입학정원 1,495명의 약 50%를 선발한다. 24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고, 내년 1월22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형요소는 일반전형이 학생부(교과) 5%, 수능시험 95%를 반영하며, 수능 반영방법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은 표준점수, 그리고 탐구영역은 해당 대학의 자체 변환점수에 영역별 반영비율을 적용하여 산출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