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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스포츠카' 강력한 車 나온다
올 뉴 인피니티 FX30d 사전 예약 실시
김광수기자 bright@sed.co.kr
인피니티 오는 20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올 뉴 인피니티 FX30d의 사전 예약 판매를 8일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FX는 스포츠카와 SUV 디자인의 장점을 융합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인피니티의 이미지를 정립한 아이코닉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FX30d는 콘셉트카인 에센스에서 시작된 인피니티 패밀리 룩을 적용하고, 국내에 소개되는 일본차 브랜드 최초로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238마력, 최대 토크 56.1kg·m의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과 어댑티브 시프트 컨트롤(ASC)이 내장된 전자 제어식 7단 트랜스미션을 조합해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후륜을 기본으로 하는 아테사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평상 시에는 탁월한 승차감을,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가격은 8,000만원 대 초반(부가세 포함)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FX30d 사전 예약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 및 고객지원센터(080-010-01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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