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언론인회(회장 이상석 한국일보 부사장)는 30일 ‘2008년 경희언론인상’ 수상자로 고광헌(53ㆍ사진 왼쪽) 한겨레신문 대표이사와 장용동(51) 헤럴드경제 편집국장을 선정했다. 고 대표이사는 경희대 체육학과와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례신문사 민권사회2부장ㆍ체육부장ㆍ편집부국장ㆍ광고국장ㆍ총괄전무이사를 거쳐 지난 3월부터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장 국장은 경희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헤럴드경제 생활경제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 9월부터 편집국장을 맡아왔다. 시상식은 오는 2009년 1월19일 오후7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되는 ‘경희언론인회 신년하례회 및 총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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