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16달러(1.19%) 상승한 98.84달러에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91달러 상승한 110.82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배럴당 0.46달러 오른 118.63달러에, 등유도 0.56달러 뛴 116.82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한편 1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33달러 상승한 88.4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15달러 오른 103.55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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