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할리우드의 바람둥이 조지 클루니 "정사신 낙제점" 혹평

조지 클루니 상대배우 "격렬한 섹스장면서 어색한 연기" 평가로 망신살



SetSectionName();
할리우드의 바람둥이 조지 클루니 "정사신 낙제점" 혹평
조지 클루니 상대배우 "격렬한 섹스장면서 어색한 연기" 평가로 망신살
김도희기자 doheek@sphk.co.kr









조지 클루니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비올란테 플라치도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나이 들수록 중후한 매력을 더해 가면서 성적 매력 넘치는 남자스타 명단에 매번 단골손님으로 꼽혀온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49)가 공연 여배우에게서 베드신을 못하는 배우로 핀잔을 받아 스타일을 구겼다.

연예전문 사이트 무비워커와 피플 닷컴이 30일 전한 바에 따르면 내달 1일 미국에서 개봉하는 신작 에서 조지 클루니의 상대역을 맡은 이탈리아 여배우 비올렌테 플라치도(34)는 그의 정사신 연기가 낙제점이라고 '혹평'해 그간의 바람둥이 이미지를 무색케 만들었다.

플라치도는 조지 클루니가 촬영을 하면서 계속 어색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물론 겁까지 냈으며 끝내는 "사실 그다지 섹스장면을 촬영한 경험이 많지 않다"고 솔직히 고백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조지 클루니와 농도 짙은 애정 장면을 찍는 도중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본인 말대로 정말 경험이 없는 것 같았다"고 소개했다.

플라치도는 조지 클루니의 미숙한 연기 때문에 "우린 자연스런 감정에 몸을 맡겨지 않으면 안됐다. 서로 신뢰하는 사이였던 만큼 의도하지 않은 상황까진 가지 않았다"고 했지만 곤욕스러웠던 순간을 잊지 못하는 표정을 지었다.

에서 조지 클루니는 조직에서 발을 빼려는 프로페셔널 킬러역을 맡고 있다.

조지 클루니는 극중 이탈리아 시골에 은신해 있는 사이 현지 여성으로 등장하는 플라치도와 사랑에 빠져 격렬한 섹스를 나누는 장면을 찍었다.



두 사람의 베드신은 관계의 분수령을 이루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 탓에 비중 있게 묘사해야 했다.

하지만 조지 클루니의 어설픈 포즈로 인해 여러 차례 NG를 낸 끝에 플라치도의 리드로 겨우 촬영을 마쳤다.

플라치도의 발언에 조지 클루니나 그의 대변인은 어떤 코멘트도 내놓지 않았는데 상당한 굴욕감을 느끼고 있다는 전언이다.

2006년 에서 열연으로 오스카상에 빛나는 조지 클루니는 1985년 로 데뷔한 이래 '섹스 심볼'로서 뭇여성의 동경을 사왔다.

함께 출연한 수많은 미녀스타들과 염문을 뿌려 '여자 킬러'로 불려온 그는 2008년 웨스트리스 출신 여자친구과 결별한 뒤 작년부터 이탈리아 모델겸배우인 17세 연하의 엘리자베타 카날리스와 열애 중이다.

스크린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 카날리스와 애정생활에서도 조지 클루니가 서툰 연기를 펼칠지에 호사가들이 입방아를 찧고 있다.

한편 연기 외에도 자선사업과 인도주의 활동에 열심인 조지 클루니는 29일 열린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수단 다르푸르 분쟁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허리케인 카트리나 사태에서 아이티 대지진, 9.11 테러의 희생자를 위한 기금을 모은 공로로 봅 호프 인도주의상을 받았다.

/스포츠한국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