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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 육사 숙소땅 2종주거지로 용도변경
입력2006-11-02 16:36:30
수정
2006.11.02 16:36:30
서울시는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노원구 공릉동 51-1번지 일대 육군사관학교 군 숙소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을 자연녹지지역에서 제2종 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가결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60~70년대에 지어진 낡은 군 숙소를 신축하기 위한 것으로 자연녹지지역의 건폐율과 용적률을 너무 낮다는 지적에 따라 사업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을 바꿔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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