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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가 18일 창립 125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구심체로서의 역할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창립 125주년 기념식에서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을 위한 기관으로서 부산상의의 역할과 비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부산경제 발전과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한 최고의 경제단체로 위상을 굳건히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상의는 창립기념식과 함께 이날 오전 2층 상의홀에서‘제8회 부산사랑 우수인재상’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대학부문 2명, 기술․연구, 문화, 체육부분 각 1명 등 총 5명이다.
부문별 수상자는 대학 부문에 동아대학교 김정철군과 동서대학교 김태진군이, 기술·연구 부문에 조광페인트 박광석 선임연구원, 문화부문은 부산국립국악원 정성훈 단원, 체육부분은 동명대학교 박대훈 국가대표 사격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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