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U·letter’ 는 시민들이 자기자신, 가족, 연인에게 쓴 편지를 1년 후 해당 주소지로 발송해주는 유·스퀘어의 무료 이벤트이다.
유·스퀘어는 연말연시를 맞아 유·스퀘어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추억을 엽서에 담을 수 있도록 느린 우체통 ‘Happy U·letter’ 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Happy U·letter‘를 통해 한 달 동안 접수 받은 1,600여장의 엽서는 지난 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고 있다.
유·스퀘어 관계자는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고 1년 뒤 나에게 또는 소중한 누군가에게 편지를 쓴다면 삶의 의미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지금 쓴 편지가 1년 뒤에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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