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3 코리아스타일위크'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리아스타일위크는 참가 브랜드들의 최신 컬렉션을 선보이고, 브랜드 및 제품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 교류하고 공유하는 B2B와 B2C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패션 전문 전시다.
코리아스타일위크 관계자는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적인 교류 및 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패션 브랜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이번 전시의 목적"이라며 "지난 1월 열린 제1회 코리아스타일위크의 참가업체 중 66.7%가 바이어 발굴에 만족했듯이 이번에도 높은 만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3 코리아스타일위크'는 신진ㆍ인디 디자이너 브랜드 및 해외 직수입 브랜드, 내셔널 브랜드, 패션 잡화 브랜드 등 67개사가 참가하여 스트릿 패션부터 트렌드 의류, 쥬얼리, 슈즈,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코리아스타일위크는 고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최신 콜렉션 전시뿐 아니라 고객들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최신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런웨이쇼,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아트 전시 및 퍼포먼스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더불어 8월 8일에는 소셜네트워크 시대에 효과적인 글로벌 마케팅 및 고객 소통, 웹사이트 구축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패션 마케팅 전략 세미나가 진행된다.
참가업체로는 △춘추풀아트그룹 △옐로우레이디버드 △소울FN와 여러 남성 전용 브랜드 △로맨틱크라운 △프리즘웍스 △데이라이프 △세인트페인 △넘버투 등이 있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tyleweek.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코리아스타일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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