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원자재시장] WTI 0.96% 상승…108.09弗

1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이란 사태와 달러화의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03달러(0.96%) 오른 배럴당 108.0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주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19달러(0.15%) 빠진 배럴당 125.62달러에서 움직였다.

이란은 자국 핵개발 의혹을 놓고 서방권과 새로운 협상을 갖기로 했지만 긴장이 완전 해소되지는 않고 있다. 이란에 대한 제재조치로 이란의 석유 수출량은 줄어든 상태다. 이란 핵시설에 대한 군사공격이 감행될 경우 심각한 공급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매수세를 부추겼다.

PBF에너지가 지난 16일 발생한 델라웨어 소재 정유소 화재 사건의 상황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는 것도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다만 사우디 아라비아와 리비아의 원유 수출이 늘었다는 소식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금값은 지난주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4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11.50달러(0.7%) 오른 온스당 1,667.30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