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금융투자업계 등 6개 권역 81개 금융사는 1~5등급으로 분류한 ‘2014년 민원평가 결과’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은행권에선 농협은행과 한국씨티, 한국SC은행이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농협은 4년 연속, 한국SC는 3년 연속 5등급을 차지해 ‘만년 열등생’ 비판을 받고 있다.
신용카드사 중에선 롯데카드가 홀로 5등급을 받았고, 생명보험사 가운데에는 ING생명과 PCA생명이 6년째 최하위에 머물렀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유안타증권으로 2012년부터 3년째 5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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