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엔지니어상' 한재문·이영란씨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한재문 삼성중공업㈜ 책임연구원과 이영란 ㈜쎄트렉아이 책임연구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한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저소음ㆍ고효율 프로펠러를 개발한 공로를,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이 책임연구원은 소형 인공위성 지상국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기여한 점을 각각 인정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교과부 장관상과 트로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