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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소폭 하락
입력2011-03-01 07:57:13
수정
2011.03.01 07:57:13
뉴욕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 소식 등에 힘입어 소폭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91센트(0.9%) 떨어진 배럴당 96.97달러에 마감했다. WTI 최근월물 가격은 2월 한 달 동안에만 5.2%나 급등했다.
리비아 사태로 인한 여전한 불안감이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리비아의 생산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 사우디가 증산에 나설 것임을 시사하면서 불안심리가 다소 진정됐다.
4월 인도분 금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60센트 오른 온스당 1,409.9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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