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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사장 정원식)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3일 서울 소피텔앰버서더호텔에서 기념식을 갖고 장애인 복지를 위해 애쓴 공로로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고 전락원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이 지난 94년 설립한 복지재단은 그동안 장애아동 및 가족을 위한 교육ㆍ치료ㆍ복지사업 등 특화된 장애관련 공익활동을 전개해왔으며 몽골ㆍ케냐 등 제3국의 특수교육을 지원하는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장애아동 포털 사이트 아이소리(isori.net)ㆍ아이소리몰(isorimall.com)을 운영하며 장애아 및 가족들의 후원자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회장을 비롯해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 서광윤 국립재활원 박사, 김용욱 국립특수교육원 원장 등 국내 장애ㆍ복지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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