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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송(73ㆍ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직을 4년 더 맡는다. 대한근대5종연맹은 제16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지송 회장이 연임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전체 대의원 17명 중 13명이 참석, 만장일치로 이 회장에게 4년 더 연맹을 맡기기로 했다.
2009년부터 대한근대5종연맹을 이끌어 온 이 회장은 여자선수 육성 사업을 지원하고 국군체육부대 문경 이전지에 복합경기 전용경기장과 실내승마장이 건립될 수 있게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장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이 메달을 획득하고 꿈나무 선수가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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