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나치깃발 시위대는 아베 지지자" 일본 아사히 편집위원 SNS 논란

일본 아사히신문의 편집위원이 나치 깃발을 든 혐한 시위대에 대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지지자들이라고 비판한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미나가 다다시 아사히신문 특별편집위원은 최근 자사가 공인한 자신의 트위터에 나치 깃발 등을 든 시위대 사진을 올리며 영어 및 프랑스어로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군국주의자 시위"라고 소개한 뒤 "그들은 아베 총리와 보수정권을 지지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그는 '혐한' 시위 참가자 중 아베 총리의 지지자가 많았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집권 자민당은 도미나가 특별편집위원의 해명이 충분하지 않다며 제대로 사과하고 정정할 것을 아사히신문사 측에 요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