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양현석 저소득 청소년 지원 '무주 YG재단' 설립

사재 10억 기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사진) 대표 프로듀서가 불우 청소년과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사재 10억원을 기부했다.

20일 YG에 따르면 이날 회사 창립 18주년을 맞아 양 대표의 숙원사업인 비영리 재단법인 '무주(無住) YG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양 대표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과 어린이의 치료와 재활 및 학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주 YG재단'의 '무주'는 '머무름이 없다' '주인이 없다'는 뜻으로 현재와 미래를 향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양 대표는 "비로소 재단이 설립돼 기부를 실행에 옮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단을 통해 지속적인 기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YG는 재단 설립 이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션·정혜영 부부의 꾸준한 자선활동을 비롯해 지난 2009년 빅뱅·투애니원 등 소속가수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한 사내 자선 프로그램인 'YG 위드(WITH) 캠페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심장병 환자를 돕는 '드림 기프트' 캠페인 지원 등을 진행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