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4개월 만에 트위터 재개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응원해준 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타블로는 17일 오전 사진의 트위터에 “진실을 응원하며 함께 아파해주셨던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지난 6월 11일 학력 논란이 불거진 후 트위터 활동을 중단한 지 4개월여 만이다.

타블로의 트위터를 팔로잉하는 이들은 “이제 진실이 밝혀졌으니 힘을 내라” “오랜만에 글을 보니 눈물이 난다. 파이팅” 등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일부 팬들은 타블로가 학력을 증명하며 논란이 불식된 만큼 곧 활동을 재개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을 드러냈다.

타블로는 지난 6월부터 학력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타블로는 최근 경찰수사를 통해 학력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