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60대 경비원 1억 기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김방락씨 "사회 기여하고 싶었다"


70대 대학교 경비원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가입했다. 628명의 회원 가운데 경비원은 처음이다.

한성대 경비원 김방락(73·사진)씨는 2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서에 서명했다. 김씨는 특전단 소속으로 8년간 군 생활을 한 뒤 국방부 군무원으로 26년간 일했다. 그리고 은퇴 직후부터 10년간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베트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로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김씨는 "경비원 직업을 가진 사람도 회원으로 가입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