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SEN이 운영하는 증권전문 사이트 SENplus가 오는 12일 오후2시 서울 홍대 근처 주식카페 리둔에서 '시장악재 대응법'을 주제로 세 번째 릴레이 증권 강연회를 연다. 지난 1ㆍ2차 강연회에서는 종목선정과 매매 타이밍을 다뤘고 이번 3차 강연회에서는 주가하락 때의 위기관리 방법에 대해 임현우(필명 검투사ㆍ사진) SENplus 대표 전문가가 나서 개인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임 전문가는 "미국의 유동성 장세가 올해까지는 유지될 수밖에 없다"며 "지금의 지수하락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매집구간을 설정하고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투자자들은 물가상승에 따른 금리인상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금융주를 관심 있게 봐야 한다"며 "부실채권 비율이 낮고 꾸준한 순익증가를 기록하고 있는 대형 금융지주사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참가는 유료이며 자세한 문의 및 참가신청은 온라인(plus.sentv.co.kr) 혹은 전화(1577-745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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