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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놔둘순 없나"… 김연아 콘서트 논란


"가만 놔둘순 없나"… 김연아 콘서트 논란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다음달에 열릴 ‘2008-2009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는 김연아(사진)를 위한 콘서트를 두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가수 김건모, 이은미, SS501, 휘성, 백지영 등이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전날인 21일 미국 LA노키아 시어터에서 ‘선전기원 빅토리 콘서트’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콘서트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둔 김연아와 21~23일에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콘서트는 한인 교포가 운영하는 회사에 의해 기획돼 현재 티켓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콘서트에는 김건모, SS501, 이은미, 백지영, 휘성, 태진아 등이 출연하고 알렉스와 쥬얼리 박정아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김연아의 팬들은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 다음의 토론게시판 아고라에서는 반대 서명 운동까지 시작했고, 서명 시작이 하루가 지난 현재 5,000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반대 서명을 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선수는 차분하게 자기 역량을 100% 발휘해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그냥 마음 속으로 후원해 줄 수는 없느냐”, “이런 식으로 부담 주지 말고 조용히 응원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해당 콘서트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다. 더구나 해당 공연 기획사가 김연아 측에 콘서트 참가를 요청한 것이 알려지며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IB 스포츠 관계자는 “참석 요청을 받았지만 대회 준비를 위해 거절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의 비판의 목소리에는 지난해 불거진 ‘올림픽 연예인 응원단’ 선례에 비춘 우려가 큰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의 대다수는 “논란이 됐던 연예인 응원단 문제가 채 1년도 되지 않은 이야기고 완벽히 해결되지도 않았다”며 “베이징 때처럼 그러지는 말자”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연예기사 ◀◀◀ ▶ "가만 놔둘순 없나"… 김연아 콘서트 논란 ▶ 연예인 3명, 살인미수 수배자와 유흥 논란 ▶ 엄정화, 깐깐한 '패션 심사위원' 변신 ▶ 원더걸스 전 멤버 현아 '예뻐졌네' ▶ 이외수, 빅뱅의 책 '세상에 너를 소리쳐' 출간 옹호 ▶ 최고 시청률 SBS '아내의 유혹' 표절 시비 강경대응 ▶ 조인성, 4월 6일 공군 입대 ▶ 최명길·전인화 첫 예능 나들이서 입담 과시 ▶ 꽃남 OST 매출 20억원 '신드롬' ▶ 평점 9.3점 '스타의 연인' 마지막 회 단체 관람 ▶ 소녀시대 윤아 '신데렐라맨' 주인공 확정 ▶ "부부관계시 돈내라" 황당한 日톱스타 결혼 계약서 ▶ 신해철 입시광고 논란… 네티즌 "해명조차 실망스럽다" ☞ [화보] 김연아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김연아 '엉덩방아' 이젠 싫어! 약점극복 포기? ▶ 김연아 '연회드레스 입으니 훨씬 예쁘네' ▶ 여전히 찜찜한 김연아의 '에지 논란' ▶ '김연아가 북한 출신(?)' 황당 해프닝 ▶ 태연 "고마운 김연아… 응원가 부를래" ▶ 문근영 "황홀한 김연아, 소름 돋는다" ▶ '황금알 낳는 거위' 김연아, 돈방석 예약 ▶ 김연아 '인터넷 퀸'… 한영 '최고 섹시화보' ▶ 스케이트 벗고… 침대 위서… '순수' 김연아 ▶▶▶ 인기기사 ◀◀◀ ▶ '후∼'불면 휴대폰이 작동 ▶ 혹시 내 아이가 사이코패스 아닐까? ▶ 잇따른 파격 분양세일… 싼 값에 집 장만 해볼까 ▶ '만능 청약 통장' 나온다 ▶ '성생활 만족도' 한국, 亞 최하위권… 특히 여성 불만 ▶ 뱃살 많은 미스 김, 무릎 아파 병원갔더니… ▶ 수도권外 새 집 양도세 안낸다 ▶ 떠도는 '제2 금융위기설' ▶ 살인등 흉악범 얼굴·신상 공개한다 ▶ 남은 부동산규제 언제 풀리나 ▶ 수재 많은 '교육강국' 그 비결 엿보니… ▶ '화왕산 참사' 3개월전 경고 섬뜩 ▶ 모닝 vs 스파크 '경차대전' 승자는? ▶ '한국차 신화' 만들어가는 제네시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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