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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잔류농략 기준치 초과 쌈채류 6톤 적발·폐기 外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 반입된 농산물 6만6,904건의 잔류농약 여부를 검사해 허용기준을 초과했거나 금지 농약을 사용한 쌈채류 50건(6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쌈채류는 들깻잎 9건, 겨자채 7건, 상추 6건, 쑥갓 4건, 시금치 4건 등이며 검출된 농약 성분은 파클로부트라졸 7건, 다이아지논 7건, 펜시크론 6건, 엔도설판 5건 등이다. 시는 이들 쌈채류를 전량 폐기했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 등을 통해 안전성 검사를 거치지 않은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다”며 “쌈채류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먹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서울시 봉사상 후보 추천해 주세요" 서울시는 15일부터 오는 8월19일까지 `서울특별시 봉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 대상은 시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 사회질서 확립, 기부선행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시민이나 단체며 구청ㆍ경찰서 등 관계 행정기관이나 10인 이상의 연서를 받으면 된다.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을 선정한 뒤 10월께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행정과(02-731-6229)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치매극복 사례 내달 16일까지 공모 서울시는 오는 9월21일 `제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가족과 이웃이 함께 치매를 극복한 사례를 공모한다. 치매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가족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처해 극복한 사례를 A4용지 5장 이내로 적어 8월16일까지 서울시치매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seouldementia.or.kr)에 올리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사례를 공모한 개인이나 단체는 다양한 치매 관련사업의 홍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양천구, 다문화·조손 가족 무료 치과진료 서울 양천구는 17일 양천문화회관 전시관에서 다문화·한부모·조손 가족 등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과 무료 치과진료를 해주는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행사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서울대 치과병원, 라이나생명보험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에는 양천구가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진료 대상은 다문화 가족의 결혼이주 여성과 만 15세 미만의 자녀, 한부모 가족 및 조손 가족의 15세 미만 자녀와 그 보호자 등 90여명이다. '좋은 노원구 만들기' 아이디어 모집 서울 노원구는 16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생활구정 100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육아·교육, 녹색복지, 일자리·예산, 기타 구정 등 네 가지이며 아이디어가 채택되면 10만~200만원의 포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받는다. 현행 구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구청 홈페이지 ‘좋은 노원 만들기’ 코너에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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