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협회는 23일 임시총회를 열고 김희태(사진) 전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우리은행 집행부행장과 중국 현지법인 행장을 거쳐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2000년도에 설립된 신용정보협회는 2009년도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둔 법정단체로 출범했으며, 29개의 신용정보회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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