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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05억유로어치 국채 무난히 발행

스페인에 이어 프랑스도 국채를 무난히 발행했다.

프랑스가 19일(현지시간) 발행한 국채는 총 105억유로 어치의 중기 국채로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경제지 레제코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프랑스는 대선 1차투표를 사흘 앞두고 실시된 이날 국채 발행에서 5년 만기 국채를 평균 1.83%의 금리에 매각했다.



종전 3월15일의 발행금리 1.78%에 비해 0.05%포인트 상승한 것이지만, 응찰률은 약 3배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일부 우려가 있긴 했지만 당초 목표액 90억-110억유로를 거의 채운 무난한 국채 발행이었다"며 "시장이 여전히 프랑스를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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