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청량리~경주 기차로 2시간 만에 간다

2018년부터 4시간 단축

2018년부터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면 2시간 만에 경주에 도착할 수 있다. 지금보다 무려 4시간이나 단축된다.

국토해양부는 중앙선(청량리~경주, 300km) 구간 중 마지막 구간인 도담~영천~신경주(173.6km) 구간의 설계를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중앙선 300km 가운데 34.2%인 102.7km가 복선전철로 개통됐으며 도담~영천~신경주 구간의 복선전철 사업에는 총 4조3,282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청량리에서 경주까지 걸리는 시간이 현재 5시간 59분에서 1시간 59분으로 4시간이나 단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버스나 승용차를 탔을 때 소요되는 시간(4시간 40분)보다 많이 걸려 기차 이용객의 불편이 컸을 것"이라며 "기존 철도 개량, 새로운 철도 건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철도 이용 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