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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에 희망 담아 전해요"


한국일보사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공동주관으로 23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명륜동 캠퍼스에서 열린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에서 성대 학생들이 운동화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날 완성된 희망의 운동화는 전국에서 모인 1만2,000켤레와 함께 연말 캄보디아 빈민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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