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프랑스 '최악의 화요일'

대중교통 이어 공무원·교사도파업

일주일째 대중교통 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프랑스에서 공무원과 교사 등이 가세해 ‘최악의 화요일’을 맞았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공무원, 교사 등 30여개 이상의 프랑스 공직근로자 노동단체는 정부의 공무원 감축계획에 반대하고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24시간 총파업에 나섰다. 프랑스 정부는 내년에 퇴직하는 공무원 3명 중 1명을 충원하지 않음으로써 내년에만 2만2,900여명의 공무원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중 절반 가량인 1만1,200여명은 교육공무원이다. 이번 파업에는 공공병원, 중앙은행, 우편ㆍ기상ㆍ통신 노조, 오를리 공항의 공항관제사, 신문배급업자 등 수만명이 참여했다. 지난 8월 의회를 통과한 대학자치법에 반발하는 전국의 대학생은 물론 일부 고등학생들까지 참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