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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스타들의 출연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 2회 방송으로 시청률 20.5%를 기록한 ‘별그대’에 유준상과 박정아 등이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것.
먼저 지난 19일 첫 선을 보인 유준상은 극 중 박해진의 직장 상사로 등장, 임원급 태도의 신입사원 이휘경(박해진 분)의 눈치 없는 행동에 실소하는 ‘유과장’역을 맡았다. 유준상은 휘경의 어이없는 행실에 분노한 부장을 말리며 특유의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3회에서 계속될 ‘유과장’ 유준상의 신입사원 길들이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26일 방송에 깜짝 출연하는 박정아는 ‘별그대’ 핵심 사건이 될 선상 파티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톱스타로 등장한다. 극 중 박정아는 당대 최고의 스타 신부답게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등을 사용해 만들어진 4억 대의 부케, 2억 대의 반지, 3억 대의 티아라로 시선을 끌며 ‘별그대’의 열렬한 응원군을 자처했다.
제작진은 “유준상, 박정아 이외에도 장항준 감독, 김생민, 달샤벳 등이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드라마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스타 배우들과 스타 카메오까지 이어지는 <별그대>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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