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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들이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 모태범이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한 스포츠 전문매체는 10일(한국시각) 열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금메달 후보로 모태범을 지목했다. 이 언론은 모태범에 대해 “지난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챔피언 모태범은 소치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전했다.
이어 은메달 후보로는 벤쿠버 올림픽 1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샤니 데이비스를 꼽았으며 동메달 후보는 미첼 멀더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모태범은 10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간) 펼쳐지는 남자 500m 1차 레이스서 일본의 가토 조지(29)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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